좌표는
없다, 없다
지도는
접힌다.
거리, 허공으로
(지나간다)
말소된 이름,
구겨진 바람.
추락, 신호,
보낸다.
사라진다.
너는 없다.
너는? 없다.
( 이 문장은 나를 가리킨다. )
스크린 속, 픽셀
전광판 위에
무음의 반복/
무음의 재생.
빛나는 것들은
모두 비어 있다.
돌아오는 길,
공기가
내 폐를 지나고,
그리움은 숨처럼
투명하게 증발한다.
손을 뻗는다.
좌표는 없다.
거리,
사라진다.
부서진다.
시간의 끝에서만
그리움은 부서질 수 있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흘 잡초야...
이해 안 할게
사실 오늘 거는 지피티가 지어준거야
어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