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잊혀져 버린다. 

점차 휩쓸리듯 피곤하게 흘러갈까

침묵 속에 아우성이 크게 비춰지는 날이다.

그리고 그날은 매일 있었다.


너는 어떻게 11개월을 버티고,

그 어둠 속에서 견뎌내고 태어났지.

왜 넌 예상대로 돌아가지 못 하는 거지.

낡아가는 거에 익숙해지는 걸까


넌 눈이 높구나, 그래 눈이 높구나

뭐 그리 큰 이상을 가지고 사는 넌 참 어리석구나

넌 별볼일 없으니까, 그 삶대로만 살아라.

그게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니까. 그게 너한테


오랫동안 그리 침묵 속에서 살아라

그리 나약한 너한테 큰 꿈은 무리였을 테니까

그렇게 어느 누구에게도 잊혀져버리는 삶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넌 눈이 높구나, 그래 눈이 높구나

뭐 그리 큰 이상을 가지고 사는 넌 참 어리석구나

넌 별볼일 없으니까, 그 삶대로만 살아라.

그게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니까. 그게 너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