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쓸데없이 태어나
평생 고통받기 위해 일어났고
내가 이룰 수 없던 것을 바라는
그 악마는 내가 망하길 바랬지

그걸 원하면서도 넘어뜨리고
이루지 못한 날 별볼일 없다며 한 넌 이제 
더 이상 책임을 피하며 도망가기 바빴지
그리고 그게 내 부모였던 순간

그건 내 지인이었던 순간
학교든 집이든 사방 곳곳에 있었지만
이에 대해 말리지 않던 사람들이 도처에 깔릴 때
그래 넌 버려진 사람이니까

그래서 난 쓸데없이 태어나 버려지기 위해 태어났지
어느 순간 그 일을 알게 된 순간서였을까
도망가다가도 내가 큰 힘을 갖게 될 즈음
그제서야 태도를 확연히 바꾸거나 혹은 없는 사람으로 무시할 때

이룰 수 없는 것을 향해 질주할 때 즈음
또 다른 악마가 와서 넌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건 주변에 악마가 있었던 이유였고
내가 건드릴 수 없는 이유로 나를 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난 또 어느 순간 악마가 되었을까
누군가에게 혐오를 받고 망가뜨리는 나는
결국 또 다른 악마들을 만들었고
그러다 그 보복은 다시금 나에게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