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초등학생 시절 읽었던 소설의 제목이 궁금합니다. 저자나 주인공의 이름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제 기억에 남아있는 도입부는 대충 이렇습니다.

어린 아이가 자신이 기억하는 평생을 감옥 같은 곳에서 지낸다. 어느날 그 곳의 간수 같은 사람이 몰래 탈옥을 도와준다

그 과정에서 빵 한덩이와 비누 한 덩이를 받는데 도망치는 상황에서 그 물건들을 소중히 아껴쓰는? 묘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소설의 이후 전개나 결말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도입부를 읽었던 기억이 가끔 떠올라 꼭 한 번 다시 찾아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