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란 녀석은 정말 알 수 없다.
알 것 같으면 비맞은 다람쥐처럼 도망가고
포기하면 보기 싫든 좋든 맞이하는 아침 태양처럼 찾아온다.
이젠 너를 알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알겠다고 떼쓰지도 않고, 애써 외면하지도 않겠다.
너와 함께 바람에 올라탄 부드러운 구름처럼,
너가 먹구름이든 하얀 구름이든 언제나 올라타 쉬어가게 해주는 바람처럼,
너가 누구든 내 숨결이 더이상 구름을 옮겨주지 못할 때까지 함께하겠다.
난해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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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지 않고 오히려 속독으로 완성된 글이어서 잘 읽힘. 여기서 뭐 글을 늘리라는 것 말곤 할 말이 없이 잘 읽었어요
쉰내남
미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