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파베르제


백 가지 달걀


절대 병아리가 되지 않는


열리지도 않는


금 칠한 채 묻혔네


이젠 찾을 수 없는 곳에


골방에서 낄낄대 파베르제를 상상하며


누구였지? 누구더라 나의 파베르제


잊을 수도 찾을 수도 없어 나의 파베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