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오래된 사이는 순식간에 무너진다
이름도 없던 그 다리서 10년은 순식간에 잊힌다.
어느 순간 그 공간은 곧바로 무너지니
알면서 모르는 체 했던 곳
그리고 그에게 혐오가 드리워진다.
선동하듯 불은 쉽사리 타올라 사냥을 하러 간다.
이제 모든 것들이 불타올라 소중한 것들이 결국 탄다면
그건 그를 악마로 만들고 다시 보복을 가하지
그러다 다시 태어나 채비를 하고 다시 무장을 한다면
그는 그 다가오는 불꽃의 뜨거움에 난처하면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무시하더라도
아예 대놓고 혐오한다해도 공포에 태도를 바꾼다해도
걷잡을 수 없는 불타오름에 감당을 못한다면
그 또한 다시금 불꽃을 잡고 타오르는 전쟁을 선포했지
그 모습에 노여워한 신은 천벌로 결국 서로 지옥으로 끌려갔고
뜨거운 불꽃 속에 영원히 익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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