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란 참 어려운 스탠스다
사람들이 흔히 누군가를 이해할 때
혹은 정반대로 공격하기 위해 쓰기 때문이다
나는 물론 이 말을 좋아하고
항상 누군가의 신발을 신어보곤 하지만
아니 항상은 아니다..필요할 때
어떤 이는 무언가 시작할 때
사업이든 연애든
뭐 꼭 연애를 계산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어떤 이는 무언가 지나가고나서
시작과 끝이란 게 마땅히 없는 삶에 사실
이 역지사지가 언제 어떻게 일어나는지
본인 외에는 모를 것이다
사람이 화가 날 때는 언제일까
그건 아마도 자신이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을 했는데
그걸 자신이 기대하지 않은 방식으로 돌려받았을 때 아닐까 싶다
사람마다 화가 나는 포인트가 다르겠지만
그리고 화를 발산하는 형태도 다양하겠지만
모든 성격 유형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내 생각에
자신의 통제를 벗어났기 때문이다
역지사지란
잘 쓰면 약이요
못 쓰면 독이다
내 생각엔 그렇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약도 잘못 처방하면 독이고
독도 잘 처방하면 약이다
뻔한 얘기지만
나는 왜 맨날 뻔한 소리만 하는지
모두 평안했으면 좋겠다
가장하기 어려운 일..여기서 또 성격 유형에 따라 참이 아닐 수도 있다..이래서 말이나 글이 어렵다..왜냐면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군상을 하고 있고..욕심이 있을 때와 욕심이 없을 때의 자아가 다르고..독심술가가 아니라 그 사람을 직접 오래 겪어도 모를 일이다..
욕심이 있어도 어느 정도에서 어느 지점에서 무언가 튀어나올지 아무도 모른다..그걸 본인이나 타인이 느낄 때..어떻게 다룰 것인가도 삶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먹이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먹이가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모두 화가 나지 않는가? 사마귀들은 짝짓기 할 때 교미가 끝나고 수컷이 잡아먹힌다..이 과학적인 현상을 발견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이게 불변의.진리라고 믿지 않던 사람도 한 번 사랑에 실패하면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이라도 반은 진리라고 믿는다..뭐 말하자면 길지만
그냥 그건 사마귀들의 생존방식인데 인간들은 자신이 사마귀가 된 듯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시작한다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다정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앞으로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둘이서만 이야기 하고 싶거든요..다정한 말이 필요하시다길래
제가 사실 주변 사람들 보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남자와 여자가..서로 사랑하면서 상처 받는 일인데..인간의 인간 특유의 소통 방식이 있고 그걸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잘 해나갔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무색한 관계가 너무 많아서요
그리고 반성합니다..나부터 잘 살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