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린 젊음이란 눈어귀에는 항상
진물이 길바닥처럼 눌러앉아 있어
방금 내리는 눈에서도 숯댕이보다 더 시컴한 속만을 보며 울었다.
삶의 방향을 찾아 뻘판을 헤메며
나의 곁에 있던 것은 오직
짠내가 나는 흙빛 알약들 뿐
차운 밤이 오면 나는 손발을 몸통에 처박고는 웅크리고 떤다.
작은 눈알 두 개를 토할 때까지 삼켜보며 바람이 지나가기를 빈다.
나의 어린 젊음이란 눈어귀에는 항상
진물이 길바닥처럼 눌러앉아 있어
방금 내리는 눈에서도 숯댕이보다 더 시컴한 속만을 보며 울었다.
삶의 방향을 찾아 뻘판을 헤메며
나의 곁에 있던 것은 오직
짠내가 나는 흙빛 알약들 뿐
차운 밤이 오면 나는 손발을 몸통에 처박고는 웅크리고 떤다.
작은 눈알 두 개를 토할 때까지 삼켜보며 바람이 지나가기를 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