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악마의 도
난 최종악마론을 세상에 풀었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마약으로 바꿔 삼아 마시는 범우주적 마약중독자와,
자신과 세상을 모두 다시는 재생할 수 없게 파괴하는 범우주적 자살자,
범우주적 마약중독자가 1단계, 범우주적 자살자가 2단계인 것이 최종악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이 개념도 우주 속에 내재되어 있다.
주술적 신앙을 가진 자들은 말한다.
초자연적 실체는 사람이 고행을 하면 응답하며,
사람이 부르기 전엔 제한적 영향만 미치고,
고로 사람은 구루가 되어 부처가 되어 신을 조종할 수 있다고,
이는 사람이 더 큰 악을 저지를수록 악신 눈에 띈다는,
악마숭배로 흐르기도 하고 본질은 우상숭배다.
이같은 주술적 신앙은 실상
진짜 강자가 누구인지 오판하는 착각이니,
초자연이 강자요, 강자는 약자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이란 무엇인지 그들은 그 전제를 모른다.
하나님 대한 추측엔 절대적 무한 너머 불가지 너머에 그분이 계신다는 것이 있다.
그 추론에 의거하다면 그분은 무한한 분이라,
무한대 앞에선 모든 강자래봤자 무한소이다.
무한대가 악의를 품는다면, 타자의 불행과 고통을 고려하는 자인,
사디스트 신 따위는 하찮은 헛수작임을 난 말했다.
무한대의 악은 곧 최종악, 즉 최종악마의 형상을 띌 밖에 없다.
이것이 최종악마의 도이다.
그러므로 현실이 있으니 최종악마는 패배했고,
최종악마를 선택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뿐이니,
그분이 최종악마 보다 선할 밖에 없음을 난 논증했다.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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