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가 같은 인간인데,
내가 좋은 시를 써서 네게 영감이 되어준들
나쁜 시를 써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든
너와 네가 함께 숨쉬는 생명이여서 이 글을 읽을 줄에야,

나는 순수히 창작물을 올림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일으키려 했음을, 불 지폈으리라

내 잘못도 아니고 네 잘못도 아니다
단지 노력하고자 했음을 나타낸 나의 형상이던가?

글은 노력하면 는다, 1년 동안 하루 10편씩
365일을 지새울 자신이 없는가?
그럼 5편으로 줄이면 된다
하루 한 편씩 꾸준히 쓴 시는 1년이면 365편이 되어
시집을 한 권 낼 양이 되고도 남는다
그런데도 노력하지 않을텐가?

남들보다 나은 시를 쓰고 싶지 않은가?
전례없던 시를 써서 문단을 장악하고(???) 싶지 않은가?

똥은 천 번 싸도 금똥이 되지 않지만
시를 천 번 쓰면 그 시는 읽을만 해진다
금똥을 사 모으는 금은방에 가서 꼭 제값받고 팔 길 바라며


단지 너의 노력이 네 글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줄것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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