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하러 간다 


내가 나를 죽이기 전에 

수갑 차러 간다 


걔네에 몇 발 쏜 권총으로 


안녕하십니까.

여기 해가 꽤나 밝습니다.


암막도 없이 

왜 이리 지독한지 몰라


부디 몸조심히 댁에 잘 들어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