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영혼의 본질은

서로의 착각이 되어서 넋두리만 하려 한다


졸음이 도망간 눈가는 

어둑한 사이에 서투른 동공으로 남아있다


잠에 들 수 없는 이유는 

내일에 잠들 날이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