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불어오는 바람에, 혹시나 너가 있을까 뒤를 돌아보곤 없음에 아쉬움을 느꼈다. 내리던 눈에 혹시나 연락이 왔을까 싶어, 시린 손을 꺼내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다 이내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숨을 깊게 내쉬자 사라지는 입김처럼, 너 역시 나를 완전히 잊어버릴까 두려워진 어느 겨울 밤이었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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