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를 향해 욱일승천한 바다를 지긋이 바라다보면

대 만화 원피스의 그랜드 라인이 캄벨트를 경계로

우마무스메 경주마 관자놀이의 두 판자가 되어

오타니의 직구처럼 내 시야를 고정시킨다


대 망가 나루토의 기표적 연상으로 이어진 나룻터에 앉아

독립 선언하듯 욱일승천한 바다에 질끈 눈감고 등돌려


흰 자락 펄럭 거리며

한옥집 처마를 향해 팔을 치켜들고 

나 백의 민족이올시다 외친다하더라도


도쿄 시부야 일본인들의 스크램블적인 층간 발바닥 소음으로 인하여

우리의 양지바른 고향의 상징인 대들보는 무너진다


다네키네코 웃는다 

다네키네코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