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질문을 만든다

’선‘은 그 질문에 대한 자기 해답으로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걸 이해했을때 비로소 사람은 스스로의 기준으로 자기 삶을 정렬하기 시작한다.

악은 가해자가 아니다

악은 역할이다

그건 이 구조속에서

’선‘이라는 프레임을 유지시키기위한 반대축이고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절대 보게되지 않는 불편한거울이다

사람은 편안할때 질문하지 않는다 고통이 오고 혼란이 생기고 두려움이 밀려올 때 비로소 의심하고

그제야 ’나는 왜 이렇게 반응하는가‘라는 첫질문이 생긴다

악은 그 질문을 일으키기위해 존재한다

’악‘이란

단순히 누군가를 괴롭히고 파괴하고

어지럽히는게 아니라 질문하게 만든 힘 그리고 그 질문 끝에서 스스로에게 돌아가는 힘

둘은

한 구조 안에서 함께 작동하는 의식의 양극일 뿐이다

그리고 그걸 알아챈 순간

그때부터

판단이 멈추고 이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