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별은
네가 떠난 그 자리였다

이 별은
네가 머문 하늘이었다

이별은
시간을 멈추고

이 별은
기억을 밝힌다

이별 속에서 울고
이 별 아래서 견딘다

이별은 끝이라 했지만
이 별은 아직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