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탑이 데스를 쳐박는다

정글을 찾다 어미를 찾는다

세상 억울한 것처럼 하소연하지만

문철하자하면 무조건 한다하고 도망간다



채팅을 치며 어떻게든 자기가 이겼다고 버티는 상황

정말 억울하면 마주하면 될텐데 왜 못할까?

아님 그냥 도망치면 되는데 왜 버틸까?

끝까지 버티다 정신승리를 시작한다

도망치면서 하는 말은 '자신이 봐주는 것'

정해진 패턴, 항상보는 모습,

익명에서만 가능한 행동



스스로를 속인다

진짜로 억울해 한다

하지만 마주할 순 없다

가짜 용기 뒤에 비겁함이 만연하다


결국 어미의 문제다

그가 찾던 어미는 자신의 어미였던 게 아닐까





반갑읍니다 초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