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뭔데 내 가족 얘기도 아니고

다른 얘기를 팔아 장사하냐?

서울대 물먹이면 서울대가 네 발 아래에 있냐?

그리고 네가 뭘 안다고?

남녀 관계가 너처럼 발정이나 나는 게 끝인 줄 알아?

네가 설명 못 하는 거 알아.

도대체 무슨 글짓기를 또 한 거냐?

내가 네가 나한테 준 사랑이 1시간이라면 요리를 삼 일 해줄 수 있지만..물론 그렇게 하고도 유쾌하지 않았겠지

너 내 글 1시간이라도 읽어 본 적 있어?

영어로ㅠ된 abstract 읽어보라고 해줘도 안 읽었잖아. 

너 나한테 1도 관심 없어.

10년 연락 끊고 살다가

남편 바람나서 힘드니까 내 피나 빨아 먹으려 전화한 사람이

아직은 내가 안 필요한가보네

전화 안 하는 거 보니까?


저질을 넘어 악질이다.


난 삽입은 안 했다.

그리고 늘 차 마셨어.

전화번호도 몇 년간 안 받았고.

지도교수님인데도 전화 번호 안 주신 분이야.

친해지고서도 2주에 1번 2시간 정도 차 마셨고

집에서 못하는 얘기 했어

그것도 자주 봐야 2주에 한 번 2시간.

시간이 좀 길어지면 얼렁 가라고 하셨고

진짜 너처럼 걸레가 아니야. 사람들은.

사랑에 빠져도 지켜온 게 있고 지켜야 할 게 있어서

너처럼 머리에서 뇌 안 뺀다고.

서로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털 빠지는 그런 걸 켜보는 거

너 해봤어?

한 번도 달콤한 밀어를 속삭이지도 않았어

도대체 뭔 소설로 포르노를 찍었는지 모르지만

네 기준으로 감정 전달하지 마.

네 얘기 아니라고.

왜 내 얘기를 팔아?

그렇게 거지면 집에서 발이나 닦고 잠이나 자.


위로 올라가면 손가락만 움직이면

막 너 대신 뭐가 조직이 움직이는 거 보니까

내려가기 싫으니?


애기들아 미안하다.

진흙탕 싸움이 안 되도록 조심하는데.

애기들이 보는 데서도 할 수 있는 얘기들로 정치 해라.

이. 정. 애. 야.

 반박할 거나

네 입으로 한 얘기 그대로 전하고 싶으면

이름 파고 글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