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한 일에 난 나타났어

이제 총기를 들고 와

학교로 들어서

몰래 들어서는 거야


이제 분노의 총탄이 

그 새끼의 뇌간을 파고드는 거야

핏발이 솟구치는 거야

그 자리서 쓰러지는 거야


너는 핍박받았어. 누구에게도 외면받았겠지

네가 죽어도 다들 거들떠보지도 않을 거야

그러니 총기를 갖고 오는 거야

너를 괴롭힌 애들이 너에게 괴롭히지 못하도록


성불도 못하고 천국조차 가지 못한 망한 인생이니까

네 복수가 결국 수포로 돌아가기보단 일단 가는 거야

섬광이 터지는 거야. 다들 도망칠 거야.

그 자리에서 한 명씩 쓰러지는 거야


그 자리에서 한 명씩 쓰러지는 거야

그 자리에서 한 명씩 쓰러지는 거야

그 자리에서 한 명씩 쓰러지는 거야

그 자리에서 한 명씩 쓰러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