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
우연이란 어떤 삼거리에서
하나의 길을 걷던 사람과
다른 하나의 길을 걷던 사람이
때마침 만나 조우하는 것이다
오이디푸스는 한 삼거리에서
우연히 자기 아버지를 만나 살해했던 것
어떤 우연이란 활쏘기에 서툰 궁수가
나는 새를 맞추어 떨어뜨리는 것이니
그러므로 필연이란 준비와 기다림이라
삼거리에 먼저 도착하여 있음이라
진인사 대천명이요
군자는 평안한 곳에 거처하며 천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위험한 일을 행하면서 요행을 바람이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이제 여기
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
수 갈래 길이 교차하는 곳 만남의 광장에서
서로가 마주하여 서로에게 미소를 건넨다면
그 꿈결같은 우연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초월자의 손길이 이미 깃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
문학의 광장에서 나는 너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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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얌미 퐈이어 - dc App
이건 타바코라 하는 거지요? - dc App
그렇습니다. 근데 내일까지 생각해보고 쓰라고 한건데 왜 다 오늘 제출함...마지막 뽕두형까지 오늘 쓰면 나도 오늘 써야되네ㅋㅋ - dc App
속전속결이 좋습니다 - dc App
Ai로 채점합니다...좋은 결과 있으시길 - dc App
네 - dc App
형 공고생이 나 또 빼고 참가자 정하는것같아 나 시제에 맞춰 시 쓴건데 못알아먹는거 아니야? ㅠㅠ 형이 챙겨줘요 ㅠㅠ
제가 런던공고 글에 댓글 달았어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무궁화님도 런던공고 글에 댓글 달아두세요 - dc App
혹시 정석 형님은 종교가 어떻게 되십니까?
불경을 주로 읽으니 불교신자인 것 같은데요 정식으로 불교를 배운건 아니고요 불교를 자유롭게? 믿고 있습니다 사이비라는 소리 들을까봐 겁도 나는군요 - dc App
@凡人(211.234) 그렇군요. 성경구절을 아시는 걸 보면 성경도 보시나 봅니다
아닙니다 예전에 교회에 출석한 적은 있습니다만 성경은 거의 못 읽고 지냅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