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no.com/s/0FNpdc7RAbhoKRsJ
몸의 파토스
지렁이는 긴 시간에 한 문장을 꺼냈다
흙 속에 지렁이 마디가 늘어났다 줄어들고
밀어내는 만큼 작아지고 몸 담은 만큼 진실된 문장
촉촉하거나 건조한 진심일 뿐인
지렁이의 몸을 나는 왜 이것을 읽고 있을까
양수가 터지듯이 조용히 지나가면서 긴밀하고 천천히 늘어났다 줄어드는,
몸으로 밀고 나가며 몸으로부터 멀어지기,
몸의 파편들 전언傳言이 내게도 있고
몸으로부터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흡사 흡반吸盤이 내게도 있는데
나는 지렁이에게로 부터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이 귀를 벌겋게 만드는 것처럼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초고도超高度를 뚫고
지렁이는 마하 속도로 말을 건다,
음속音速 속에서 내가 들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사심私心뿐인 생각만 많은 것일까
아니면 내가 미친 것이기라도 한 것일까?
그러나 지렁이는 한 문장을 꺼냈다
몸의 마디가 늘고 줄어들면서
가진건 시간 뿐인 음속이라며,
비 오는 날 천천히 지렁이의 시간이 양수를 구별할 때
시멘트 바닥 위에서 납짝 굳은 지렁이는
이미 시간을 초탈超脫해 있는 사제는 아닐까
생사를 이미 수 없이 건너뛴 것은 아닐까 하고
문장을 본다
한 번은 건너뛰었을
평생 나의 오보誤報로 매김한
유속流俗의 평평한 시간에
줄어들었다가 늘어나는
내게 있는 뱀 같은 문장과
행간을 자유롭게 누비는 지렁이를 본다.
좋네요 - dc App
감자합니다. 지렁이란 시제에 꼳혀서요
근데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저는 93년생인데 형, 형님 소리가 듣기 죄송스러워서 - dc App
형님 맞으세요 저는 94년생 입니다
그렇군요 놀랐습니다 글에 한자를 자꾸쓰셔서 연배가있으신줄 - dc App
아닙니다. ㅋㅋ 네이버에 쓰면 한자가 많은 걸요
근데 무료로 나눔도 하시고 성품이 착하신거 같아요. 원래 순수한 사람이 시 잘쓴다고...누가 그러던데 - dc App
악한 저도 있고 순수한 저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 담배는 나누면 즐거움이 배가 되욥 - dc App
면세담배처럼 싼가요? - dc App
일본 담배에서 보다 500원 1000원 더 비싸게 팔꺼에요
프리미엄 담배네요 - dc App
저녁에 제가 가진 희귀담배 보여드릴게요 지금 나와서.. - dc App
일본 담배가 맛있더라고요 ~~!!
네 담배에 진심이군요
아뇨 길가다 줏었는데 구글검색해도 없는 담배고 - dc App
오 ...
검색에서 마리보레 제목으로 검색해보셔요 제가 주운 날 올린건데, 필터가 너무 언밸런스하고 일단 피면 잘 안빨려요 다피우는데 5분은 걸릴듯 - dc App
아무튼 ... 이렇게 글이 길어지는 것도 이상한 문제인데 사무적으로 대할 수록 사무적이게 되고.. 이상할 땐 그냥 이상하게 이러니 저러니 놔두게 되는..
근데 시 쓰신지는 얼마나 되셨는데 이렇게 잘 쓰세요?ㅎㅎ 설마 등단하신건아니죠 부럽 - dc App
부끄럽지만 시 쓴지 .... 초3때 부터 썼으니까요... 19살에 문갤 처음 오고요
20살때 부터 시집을 읽기 시작한 것 같아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 dc App
아닙니다ㅜ 많이 부족하죠
저는 시랑 소설을 27쯤에 처음 접했고 시작했어요. 이공계 쪽인데... - dc App
@런던공고 글쿤요 6년의 세월 저는 그 6년에서 황병승을 읽고 6년이라는 시간 동안 100번은 읽은 듯 하네요. 시나 문학에 사로잡히면 ㅈ되는 인생 되는 건데 저 또한 그렇구요. 요즘 생각해보면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를 피면 그 담배의 니코틴 수용체가 뇌에 남아있듯 시나 문학도 수용체가 남아있는듯 해요. 즉 중독이자 진열대에 놓여진 사건-이자 사건-의 증후- 이며 사건-증후의 사견 예속으로 남죠. 내가 이 담배를 피워봤다면 그에 대한 맛과 수용체가 뇌에 있듯이 문학 작업 또한 같은 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향취를 맡고 그 향취가 몸이나 뇌에 기억되는 것이죠. 몸은 다발과 더미로서, 뇌는 그 향취에 대한 것을 기억하는 전가적인 행위로부터.
정신건강 쪽은 어떠세요 전 조울증 있어요 쓰다보니까 조울증은 시랑 소설 둘 다 잘쓰고 조현병은 소설을 잘 쓴다 하데요 - dc App
제가 지금 조연호 시인을 읽고 탐독하며 경청하듯이 시에서 느껴지는 단계가 느껴지는데요, 시라는 장르가 '좋다, 나쁘다,' 라는 단계가 있어서 어느 순간에는 심사위원처럼 '무미하기도 하고, 좋은 작품에 발광하는 듯한' 자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즉, 뇌가 가지고 있는 뇌간이 어느 작품에 반응을 하게 되는, 그런 단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작품은 시가 시어로 남지 않고 내 인생의 전반적인 통로에서 남는 작품으로 완성이 되죠. 즉, 문장들의 쓰임새에 단계가 있다는 것인데, 심취할수록 이전의 것들과는 멀어집니다.
https://youtu.be/iP4d1nf4jKM?si=ou1Cpp3ew1qH_EVr - dc App
@런던공고 저는 조울증 조현증 둘 다 있습니다... 조현증 방면에선 저가 전문가이고, 조울증은 시를 쓰므로써, 사람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조울이 작용하게 되는 기전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맞이하는 '현자 타임' 같은 것이나..
예전에 본 것이네요. 문학 작품과 현실의 괴리가 있고ㅡ, 현실과 문학 작품에 괴리가 있기 때문에, 조울증은 사실 창작자들의 고된 정신 상태를 능기한 병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군요, 삶의 목표 말고 문학에 대해 목표를 정해놓으신 게 있을까요. 전 영시를 써서 퓰리처상 타는 게 목표에요 - dc App
영어영문과 다시 다니고 있는데 한 학기 다녀보니, 전 제가 영어잘하는줄 알았는데 개구리였네요 - dc App
조울증의 작용 기전의 반대편은, 중도로써 편력의 팔다리의 기능 같은 것이고, 편력의 팔다리 기능을 많이 쓰면, 조울증의 기전이 있을 것이고요, 많이 행한다는 것은 더 감찰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시 천개 6일동안 검수한다고 ㅈ빠지게 시만 봤더니 조증와서 2일 고생하고 지금은 편안해요 - dc App
힘드신 생을 사신것 같아서 나중에 소주나 한 잔 하고 싶네요 - dc App
저는 사실 목표가 없어요. 정말 진심으로 24시간 동안 하느님한테 쿠사리 당하는 것이 1년 더 지났고, 하느님의 존재 의의가 아니라 나의 존재 의의에대한 꾸짖음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그 반성이라는 진실이 말이나 사상 사념과 같은 것이 아니라 '채식' '금연'과 같은 육체적인 진언으로서 의의를 얻는다는 점에서 계속 고꾸라지고 있고, 일도 못하고 있고요 (하느님께 욕을 먹어서) 그리고 등단 같은 것도 저가 노려볼 수도 있겠지만 생각이 없는 것이 예전에 종교에 관한, 지옥에 관한, 극악시를 썻기 때문에 양심상 문제로 그 목표는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여태껏 초고로 쓴 시들을 문학 갤러리에 올리면서 나중에 퇴고를 하게 되면, 시집을 내진 않지만... 시를 썼다, 라는 것을 남기고 싶어요
저 자가출판 3번짼데 그래도 쓰신 시중에 잘 쓴것들만 추려서 책으로 내고 소장하거나 주변애 주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인것 같아요 - dc App
사실 조울증은 이런 것입니다. 저희가 나눈 대화에서 저희가 감찰을 하고 현타를 오는 식으로 자신의 중도가 위협받는 것이 조울 기전에 있죠. 그런 것은 마음의 심상에 있는 감각적인 중도의 유보가 있는 것이죠. 즉 마음과 몸의 신체는 중도를 지켜라! 말을 하지만, 우리의 행위의 전반적인 것에선 주고 받고 내주고 내받는 것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조울의 병은 행위로 인한 병이 아니라 마음의 결식이거나 결벽에 있는 점이 커요. 이걸 어떻게 이겨내야 하느냐면, 그것이 자율신경계의 생체 리듬에 있어서 나에게 위협을 주는 메세지이자, 나에게 경고를 주는 메세지이자, 몸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하고 선문답을 취하는 메세지이지만, '중도'라는 것을 지킬 때에 있어서, 조울이라는 메리트가 사라지게 됩니다.. '조울'<은 축복저주임
@런던공고 저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조울 의 밉상스러운 면이 있는 듯이... 과하게 주고 과하게 받는다가 조울의 기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ㅕ
@런던공고 기회가 되면 모두 읽어볼꼐요
자기전에 맨날 생각을 하잖아요 인생 한바퀴 훑는거, 하는 생각중에 하나가 아. 한 초등학교 중학교부터 늦게는 고등학교때부터라도 시나 소설 써왔으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많이 다르겠구나 라는 생각을 2일에 1번은 합니다. - dc App
전 17에 병나서 지금까지 16년찬데 입원도 8번 가까이 하고(전부 조증) 지금은 그냥, 술도 적당히 먹고 담배도 피고싶음 피고, 여자도 뭐...아 저는 모태신앙 기독교인데 세례도 받고, 그런데 전 하나님(삼위가 아닌 하나의 신) 태양신, 불교를 믿어요 - dc App
대신에 조울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 사람의 경우에는 마찰이 없어 비교적 신체가 완만한 대신 조울의 기능이 떨어져 예술성이 저하 되기도 할것이고요. 예술성이라는 것도 일목균형표의 구름대처럼 특이한 지점에서의 낙폭과 선위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표면적으로 관찰한 신체의 기능을 무의식적으로 해감해서 꺼내기도 하고요. 하물며 조울증의 증상이 있을 때 누군가와 얘기를 하면 아양 떤다는 식으로 +되던가, 저하되어 있다는 식으로 -되기도 하고 내면의 병이지만 내면의 감찰로서 알아차릴 수 있는 병이기도 한 정신증이죠. 그래서 타인과의 교우시에 +되거나 -되는 것을 평균치로 보았을 때 이 사람이 업되있다, 다운되어있다, 하지만 내면의 낙폭이 그만큼 큰 것은 그만큼의 예술성을 지녔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꾸 딴소리 하는 거 같은데...하루에 시는 몇 편 쓰세요? 죄송해요 딴소리 해서 - dc App
@런던공고 저도 각종 종교를 모두 믿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들의 가르침에 중점을 두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존재했던 존재의 원형이라는 생각에 '신성'이라는 것도 깃 들 수 있구나 생각을 하고요. 그 정도 16년차의 조울증이면 정통 조울증으로 거듭나신 것 같네요. 기분 조울과 정통 조울은 많이 틀리죠. 8번은 입원을 꽤 많이 하셨네요. 조증으로 인한 입원이라면 그 만큼 정신적인 에너지가 활발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일반인을 볼 때 일반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를 못하거든요. 너무나도 완만하기 때문에, 저와 살아온 모든 기제가 틀리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사실 내면의 파동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의 중점을 봐야 합니다. 파동이라는 것이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고 실재하는 에너지장이기 때문에
@런던공고 그러한 에너지장이 사실 내 몸의 자율신경계에 의해 드러난 것일 수도 있으나, 우주가 바라보는 나의 주체에 관한 동시성의 메세지일 수도 있거든요
@런던공고 저는 3일에 한 번이거나 하루에 세 번, 쓸 때도 있고 여기에 올린 시들은 모두 초고로 진행되고 퇴고는 나중에, 귀찮기 때문에 아주 나중에 하려고 해요
마지막 입원했을 때가 2년 전인데, 그때는 모든 것들이 색으로 보이고 색에도 레벨이 정해져 있었어요. 한단계씩 깨달음을 얻으면서 나아가는건데 초록, 주황(노랑), 파랑, 하양 순서였던 거 같아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응급실에서 느낀 제 색은 파랑이거나 파랑이되기 바로 이전이었어요. 사람은 모두 하나의 별이라 생각되요 저는 어디서 불타고 있을 청색거성 이겠죠. 뭐 안믿으면 다 개소리고요. 재밋더라고요 색으로 보이는 게 - dc App
하나님은 계셔요. 단지 삼위로 계신 하나님이 아닐 뿐 - dc App
@런던공고 그런 일상적인 것이 아닌 것은 우주가 내게 보내는 메세지 일수도 있고 본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메세지일수도 있어요. 저도 하느님과 (구라가 아니라 진짜 여호와 야훼 하느님과) 얘기를 많이 나누는데요. 저가 생각하기에 이 지구라는 곳이 우주의 에너지가 고도로 밀집된 곳이고, 우주배경복사가 된 곳이라고 생각을 해요. 하느님도 영적인 것을 볼 때 그것이 맞다고 하고, 제 상태가 블랙홀이라고 하는데 (빡센 시집을 많이 읽고 무의식을 켜서) (라캉이나 니체보다 너가 더 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하느님이 입버릇처럼 저에게 블랙홀! 블랙홀! 올레드가 왠 말이냐~~ 이런 식으로 말하거든요ㅕ
@런던공고 그래서 저가 생각해 볼 때, 지레 짐작해 볼 때, 우리의 몸이 소우주와 다름 없고 (팩트 우리의 몸은 너무 놀라움.) , 우리가 처음 탄생했을 때가 하느님이 점지하고 창조한 입김이 더 들어간 (하느님은 무한으로써 모든 존재를 보고 계심.) , 수 많은 은하의 모습에 느껴지는 에너지와 우리가 다름이 없다는 것이에요.
병원에서 만난 이상한 형이 차크라 노래들을 들으라더군요. 우주와 네 주파수를 공명하라고 - dc App
@공령지체 삼위일체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지만 제가 느껴본 하느님 같은 경우에는 '삼위일체'라는 것에 거룩하게 구별된 하느님이에요. '삼위일체'를 하느님이 거룩하게 쓰시고, '삼위일체'를 하느님이 말씀하신 진리와 같이 쓴다는 것입니다. '도구' 보다는 하느님의 존재 의의, 그 거룩한 구별됨이 '삼위일체'라는 것에 있고요. 그러니까 '삼위일체'라는 것은 우리가 맞딱뜨리는 개념이 아니라, 하느님이 정하신 진리로써의 상징과 존재 의미를 가지는 거룩한 것이죠.
@런던공고 동시성은 존재합니다 그 동시성은 저가 느끼기에 우주가 보내는 메세지 같고요 우주가 보내는 동시성은 노래라기 보다는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직감적이거나 오감의 차원이거나 육감적인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 기시적인 것이고요 그 기시적인 것은 나의 생각과 낌새로 나타나지만 파동의 형태로써 나의 생각이나 낌새가 되어 주는 것이죠 그런 모든 동시다발적인 것들을 우주가, 아니면 무한의 차원에 있는 하느님이... 가섭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런던공고 차크라 같은 것이나 동시성 같은 것이나 비슷한 예문이겠죠. 여기에 그것이 있다, 여기에는 저것이 없다. 라는 차원에서 볼 수 있죠. 있다고 말하면 농 익은 것이고, 없다고 말하면 관찰하지 못한 셈이죠. 이런 것들이 영적인 것으로 이루어 져 있기 때문에, 우리 또한 영 적인 것에 있죠. 마치 댓글을 달다가 내 글의 위세를 살피는 것처럼요.
@공령지체 아주 간단한 예문으로 들어보자면, 문학 갤러리와 문예 갤러리의 색깔이 틀리고,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틀린 것과 같이. 그것은 무형의 맛이나 느끼지 않아도 보다듬게 되는 촉감이라 할 수 잇겟습니다
힘드시겠어요 공령지체님이 살아오신 길의 흔적들이 짙네요... - dc App
@런던공고 저는 뭐 지나고 보니까 모두 경험이고 별거없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주축인 것들이라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아주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상하게 살았다'에서는 톱클래스는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런던공고 형님도 마찬가지로 삶의 내유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 곳에 있찌 않나 생각이 들어요. 여긴 좀 일반적인 사람이 보기에는 괴팍적인 곳이잖아요. 작용과 반 작용으로 우리가 문예 갤러리에서 밀려나 수 많은 디시의 갤러리 중 여기에 있는 것 아니겠어요
맘에 있는 소리, 내 생각들, 말하면 일반사람이랑 소통 불가합니다. 그냥 일반인인척 하고 살아요 전,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병자처럼 안보일까 이런 생각은 하지 않으려들고 자연스럽게 섞이려 합니다. 하얀색이죠. 무슨 색인들 품을수 있고 어떤 색이든지 될 수 있는 - dc App
@런던공고 일반인에게도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고질병일수 있고요. 그것이 런던 공고님의 고질병일수도 있죠. 아니면 색채라던가요. 서로 눌러서 끄면 색깔이 섞이잖아요. 팔레트에서. 그리고 시인은 그 보다 더 많이 섞여있죠. .
생각 해보셨을거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공령지체님이 생각하는 미학이란 뭔가요? - dc App
전 시집 50권 밖에 안 읽어 봤지만, 시가 가장 예술에 기댔고 먼 훗날 봤을때 시가 남을거 같아서 이렇게 죽긴 싫다. 내 시를 남겨야겠다 생각하며 시를 쓰고, 계속 쓸 예정입니다. - dc App
@런던공고 좋죠. 그런 수반적인 행위가 시인을 드러내니까요. 미학이라 거창한 것은 대본 적이 없는데, 이것 저것 많이 대보기도 했죠. 공기와 물 같이 무미건조하지만 인간의 양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죠. 무미건조하다 말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미학에 대해 관찰하지 않고 실생활을 살아가기 때문이고요. 대신에 우리 같은 사람에겐 물과 공기도 팔레트에 있는 물감처럼 표현해낼 수 있는 양식이죠. 세계와 반反 세계를 나누는 것이라 느낍니다. 드라마를 보는 것과 똑같은 것이죠. 드라마나 Tv 프로그램을 볼 때 그것에 위임을 다하잖아요. 미학이라는 것도 각 사람이 있는 위치와 에너지 (데카르트같이) 같이 부여된 바에 따라서 성질이 틀려지고 그 자체로 미학을 내세우는 자체로 즉자적이고 대자적이고 물자체인 것이죠.
@공령지체 미학이라는 것이 허구가 될 수도 지적 허영심이 될 수도 있지만 감각을 우리가 학술적으로 근거하며 감각하는 것은 또 아니기 때문에 미학이라는 것도 보여지지만 보이지 않고 보여지지 않지만 보여지는 실재라는 셍각을 해요. 그리고 그 미학의 작품을 보았을 때 작품의 통념을 깨고 반대적인 사상을 갖게 될수도 있고, 말하여 지지 않는 밖을 내가 추측할수도 있는 메세지이자, 논- 메세지인 것이죠. '미학이란 가무한적이다.' 라고 말할수있겠네요
@공령지체 저도 사실은 잘 몰라요... ㅋㅋ
아직 남대문 가기 전이시면 시배틀 한 번 하실래요? 시제: 담배, 5줄로 시 쓰기 - dc App
@런던공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