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취미로 책 읽는 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황석영과 위화의 소설과 김훈의 수필을 좋아해.


요즘 새로 나온 소설을 읽고 싶어서 가끔 알라딘 가면 여러 문학상 수상작들을 집어 올 때가 있거든.


내가 생각하던 소설이랑 달라서 의아해하다가 그래도 상을 탔으니까 뭔가 있겠지하면서 끝까지 보긴 해.


공통적으로


1. 서사 구조가 두드러지지 않고

2. 공감하기 쉽지 않은, 자의식 과잉의 주인공(아Q정전처럼 주인공의 부조리함을 나타내는 장치도 없음)

3. 소재나 주제가 한정적이고 소설 향유층의 세계관에 갇혀 있는 느낌(도시, 서울경기, 여성)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예술'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점점 지식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것처럼 소설도 그렇게 되어버린 건가?


챗GPT한테 물어보니 요즘 문학 경향 자체가 그런 거고 이런식으로 우열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하네. 혼란스러워 ㄷㄷ


혹시 요즘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읽어야 할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