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을까, 난 그대가 바라보는 세상은
나에게 알지 못할 것임을.
그러다 너는 날 결국 거들떠보지도 않겠지
다른 네만의 곳을 가기 위해서.
그게 무슨 뜻이긴 하려나,
난 단지 사회의 욕망일 뿐이야
그게 무슨 뜻이긴 하려나,
난 단지 실험체였을 거야
내가 만일 왕이 된다면,
내 무한한 권력을 탐내기 위해 네게
느닷없이 불행을 주고 혐오할 거야
우는 걸 보면서 즐길 테니까
넌 사회에 맞게 살아야지
넌 여기 사람이니 여기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기억도 못할 거야, 기억도 못할 거야.
바라던 것이나 쫓던 것들이 도처에 있을 테니까
다 죽어버려라. 다 죽어버려라
우리는 또다른 누군가의 불행을 쫓기 위해서
망가진 내 인생의 또 다른 희생양을 쫓을 거야
난 그래서 생각도 못하는 약자가 너무나도 좋을 테니까
또 혐오를 받기 위해서,
난 누군가에게 욕을 얻고, 망가지기 위해서,
네가 했던 것처럼. 당신이 했던 것처럼
돼지 소리를 내며 신음을 내도록
그리고 난 왕을 퇴위시킬 거야
나한테 증오했던 애들처럼
악행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듯이
그러니 넌 나처럼 신음소리를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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