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쓸데없는 바램에 난 우물을 팠고
어느 순간 내 도처에 네가 없음을 알았어
값어치도 없던 당신의 덧된 것에 난 영원히 빚을 졌어
그러자 나는 불평이 생겼어
난 단지 양수 물이 터지고 나온 비겟덩어리야
네 역겨운 정액 속으로 내 육체가 태어나
언제즈음 낙태라도 했어야 할 법한 것이 태어나
그저 난소 사이로 그저 덧없이 태어났어
그래, 너는 나를 핍박하기 위해 채찍을 들고 다녔어
신음에 힘겨워 울던 저 노예의 서러움에 거들떠보지도 않았어
넌 마치 또라이처럼 행패를 부리는 게 자랑스럽단 이야기를 했어
모든 이득을 얻기 위해서 네 주위의 것들이 도구였으니까
그리고 난 네가 추후 노예를 강간하는 걸 봤어.
난 괜찮아 니들도 잘못 있으니까. 네게 잘 대하지 않은 거
너를 신처럼 대하지 못한 거가 노예의 잘못이니까
그게 나의 잘못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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