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스는 커튼이 실렁이는 몸짓을 보았다
아도니스는 무명 천이 햇살을 켜켜히 마시는 것을 보았다

아도니스는 만곡된 인생의 무희를 보았다
자수한 무늬에 빛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았다

아도니스 아도니오 푸르게 흘러갈때 까지
아도니스 아도니오 슬픔에 날리우겠지

아도니스는 성냥불을 그었다
아도니스는 마지막 밤을 믿었다

아도니스 아돈타 말 속에서 사라질 때까지
아돈타오 아디나스 스르르 잠이 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