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를 떠다닐때 

급류가 손길로서 찾아와

직감으로 인사해


확 낚아채이는 힘으로

따라가게 나를 만들지


따라가서 신이 나도

낚시줄인지 잘 살펴봐


따라가는 힘이 너를 

따라가게 할 때 진실로서


지느러미에 확신이 생길 때


고대 바다도시의 유물들이

어느새 네 피부에 담겨

발광빛을 낼지도


에고

이건 낚시줄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