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욕망으로 펴진 종이에다가

그로브먼트라고 하는 자가

종이접기를 하고


배치, 배치, 배치


난 서있서

엔느 서울 타워처럼

육삼처럼


플라톤의

꾹까


국가-

시발거룩하고위대한이름이시여

이앞에사람몇억죽어나가고몇억사나보다

분배와공급과법법아무튼대단함이거는신임

우크라이란느이스라유에스에스알보셈


철인통치가 없는게 을씨

스레년도만수무강


증오하고 

라면먹고

옷냄새나면 안됨

친구좋고

든든하게 살아야지


똑똑하면

박수쳐줄께

그대신학교가야지


남과 여가

사랑하는 거는

안바뀌네요


이걸로 하여튼

잘 이용해먹고요


에롯스를 이용하는 거 보삼

빌딩에 빌딩만한 텔레스크린으로

미녀아이돌의 작은 얼굴을 대문 짝만하게

펼치고 쿠키과자나 아아스크림같은 브랜드를 광고


근데 그게 죄는 아니잖아

그치 그냥 흐름이고

그런데 너무 좀먹어 내 생각을

그리고 그게 나를 너무 작고 초라하게 만든다는 거에

티스푼 고백 하나 더 얹어서


하여튼 성애 말고 물론 가족애도 


이와중에 애국심은 참


서있서들이 참 많고

잘논다 잘 일하고

잘웃고 배변교육 잘되있고

맞춤법 잘맞추고


난 근데

누워써


처량하게

누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