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치주의자 입니다.
나이는 이구사십팔.
나어린 자식 둘.
법에 관해서는 선구자입니다.
상아탑의 꼭대기 사람이오.
의사봉을 두들깁니다.
너를 집행합니다.
열일곱 학생하나
죄질러서
제 엄마가
높다란 내 집 담장벽
설원이 풍경지던 이 밤에
삼고초려하던
나날이 생각납니다.
모성은 왜 이다지도
그득시릴까요
가끔은 이쑤시개로
코도 팝니다.
낀 이빨 빼라고 맨들어놓았다는게
좀 그슬려서
반항심리로.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얼마나 답답하게 살런지
너는 알런지
몰라주는
너 사형!
알긴압니다. 고독과 공허 그누구에게도 물을수 없고 이게 옳은지 끝없이 스스로 묻고 돌이키고 후회하고. 결국 자연그대로 물고뜯게 두는것이 정답아닌가 생각들수있죠. 살아보진 못해 아쉽군요.
그래도 생명을 살리는 사다리 같은 형식있으면 좋죠. 불가시라고 지껄이는 것도 결국엔 제 태도이고요. 보이는 건 보이고 안보이는 건 안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