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공산주의 이야기만 나오면 펄쩍 뛴다.

기초 배급? 나라 망한다고. 복지? 일 안 할 거라고.


그런데 직장에선 열 명 중 여덟은 월급 도둑.

열심히 일하는 건 한두 명뿐이다.


가짜 유공자, 가짜 복지 수혜자, 가짜 국회의원, 가짜 감사직.

헛된 타이틀이 넘쳐난다.


자본주의는 생산력과 욕망을 자극하지만

그 구조는 점점 ‘일하지 않고 돈 버는 사람들’의 놀이터가 된다.


주식, 부동산, 금융 상품.

거품 위에서만 돈이 움직인다.

전쟁마저도 자본의 장난감이 됐다.


그래, 공산주의는 실패했다.

하지만 자본주의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

진짜 일하는 사람들, 진짜 책임지는 사람들이

더는 먼저 죽지 않는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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