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고 자라
수십이라 불릴 수 있는 해를
맞고 때를 기다린다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 것 같은
시간은 그래도 흘러 간다
그때가 되면 무슨 생각이 들까
하루 하루 기다리며 되뇌이곤 해
이젠 아무 생각 안들어
나 잠시 갔다 오리라
낙엽 눈이 두번 내리면
아무렇지도 않게 갔다 오리라
내 길 위에 큰 턱이 있어도
내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갔다 와 이르길
"다녀왔어"
세상에 나고 자라
수십이라 불릴 수 있는 해를
맞고 때를 기다린다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 것 같은
시간은 그래도 흘러 간다
그때가 되면 무슨 생각이 들까
하루 하루 기다리며 되뇌이곤 해
이젠 아무 생각 안들어
나 잠시 갔다 오리라
낙엽 눈이 두번 내리면
아무렇지도 않게 갔다 오리라
내 길 위에 큰 턱이 있어도
내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갔다 와 이르길
"다녀왔어"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는 건지 모르겠음.. 너만의 특별한 경험도 아닌 데다가 특별한 얘기가 들어있지도 않은데 뭘 평가해야할지도 모르겠음!!
문학이라는게 원래 자기 이야기를 표현하는거 아님? 나는 누구나 겪지만 이와는 다른 내만의 방식으로 표현 한거임 - dc App
특별 하지는 않게 느껴져도 하나하나 개인이 있고 소중한 이들이니 다수라는 이유로 흔하다는 이유로 그들의 삶을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함 - dc App
그리고 주제를 어떻게 다뤘는지를 봐야지 주제가 흔하다를 걸고 넘어지는건 문학의 본질을 흐리는 거라고 봄 - dc App
평가 해주라고 해줬는데 자기변호하고 따지는 식이면 뭐 어쩌자는 거지
@ㅇㅇ(175.223) ㅈㅅ 평가에 구멍이 많아서 채워준다는게 따지는 식으로 들렸나 보네 ㅈㅅ - dc App
@ㅇㅇ(175.223) 그냥 어느 부분이 이래서 이랬다는걸 듣고싶었음 - dc App
@ㅇㅇ(175.223) 그리고 '뭘 평가해줄지 모르겠음'으로 끝맺어 놓고 평가 해줬다고 하니 살짝 욱 했었음 기분 상해다면ㅈㅅ - dc App
그래 아주 좋아
@으냉 문제는 주제를 어떻게 다뤘는지를 봐도 별 의미가 없단 것이지. 너가 쓴 글을 너만 볼 거면 너 자신의 얘기를 너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혼자서 즐기면 됨 ㅇㅇ 근데 아니잖아? 좋은 글을 가져와도 호불이 있는 법인데 별로인 글을 가져와놓고 좋게 봐달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거임
@ㅇㅇ(39.7) 내 이야기를 남에게 이해시키듯이 글을 써야 한다는거임? - dc App
@ㅇㅇ(211.60) 아니면 표현 방법이나 흐름이 부자연 스럽다는거임? - dc App
@으냉 문학의 본질이 뭔데? 주제가 흔한 것을 문제 삼는 것이 문학의 본질을 흐리는 건가? 흔해 빠진 얘기만 주구장창 할 거면 뭐하러 창작을 해. 난 반대라고 생각해. 군대 다녀온 얘기 할 수 있지. 하지만 그 얘기가 누구나 다 할 수 잇는 얘기에서 그친다면 그게 문학의 본질적 의미에서 벗어나 있는 거야
@ㅇㅇ(211.60) 음ㅡㅡㅡ이건 입장 차이라 뭐라 못 하겠네 나는 문학의 본질이 표현 그 자체라고 봄 주제 자체의 희소성만 찾다 보면 자신의 감정, 이야기를 표현 하는 문학이라는 장르는 점점 우리의 삶과 멀어져 텔레비전에 연예인들 호의호식 하는 방송만 하는 꼴이나 다름없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함 - dc App
@ㅇㅇ(211.60) 그리고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모래 같이 흔한 그 이야기들 속에서 사금을 건져내는 것이 문학가의 길 중의 하나라 생각 함 - dc App
@ㅇㅇ(211.60) 문학도 장르가 한두개가 아니니까ㅡㅡㅡ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