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끼고 컨닝하는 것 따위를 죄악으로 알고 있는 내가


너의 모습은 어느새 써내려가 안에 두고 만다


좋아보여서 그랬나?


아니. 넌 너무 충동적이고 영 고집스러워


까먹을까봐 적어냈나?


아니. 내일도 어쩌면 모레도 보게될 네 모습인데

 

그냥, 내 입에 내 몸에 적어두면


나중에 네가 타버려도 볼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