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부모와 맞지않았다.


아비는 폭력이어서 오히려 단순히 대처하기 편했다. 맞으면 되니까. 울면 되니까.

어미가 문제였다. 사랑과 관심이란 이름아래 폭압했다.


내몸을 지지고 잘라냈다. 


더 웃긴건 속내는 본인몸에도 하기싫은 짓임을 알고있단거다


어른이 되고서 떨어져지냈다. 좋았다.


어느날 문득 과거에대한 사죄가 하고싶어졌다.


부모에게또한.


몸이 부서졌다.


다시 어미 아래로 내려왔다.


어릴때 당하던걸 또 당한다.


난 착해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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