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신념을 망가뜨릴 빛나는 날이야.

나는 항상 높이 걸어갔고, 나는 아무 것도 없음에 떨어졌어.

이제 나는 올라서 갈 필요도 없겠지. 너는 내가 무너지길 바랬어.

나는 아는 것도 없었지, 다들 내심 망가지길 바란 거 같아.

이제 내가 다시 무너뜨릴 만한 것도 없어.


모두들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모두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이 괴물이 되어버린 나를 보면서

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나는 영혼조차 없었어. 모든 신념들을 무너뜨렸어.

이 커다란 구멍 속에서 나를 발로 차기만 했어.

그저 내가 나쁜 사람으로 매도되길 바라며, 내면에 혐오감이 잡혔어.

희망에 잡히다 내 꿈을 망가뜨린 애들에게 혐오만이 드리워졌어.


다들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뭔가 특별한 것이라도 있으면 좋겠지.

나는 너를 믿었어, 이런 괴물이 되어버리기 전까지만 해도.

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엎질러졌어.

나만 비난하고자 했어, 그런데 이미 엎질러졌어.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엎질러졌어.

나만 비난하고자 했어, 그런데 이미 엎질러졌어.


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내 탓으로만 돌리는 이 무너진 세상 속에서.

나에게 혐오만 갖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이 망가진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