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깨진 유리잔이니까,

굽히고서, 주으려 할 때


.


다치시니까 만지면 안돼요.  


하는 목소리가. 그런 목소리가

다시 들릴지도,

다시 올지도,


다시 울려올지도

다시 들려올지도

다시 들려줄지도


그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