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망가뜨리고 싶었어

덧없이 네 수준보다도 넘어서는 것을 찾기 위해

쫓다가 모든 걸 잃어버리려고

그리고 내가 한 것이 아니라고


꿈을 크게 꾸게 하고 넌 안 돼

 짓밟히는 게 무서워서 강경히 부셨어

네게 상판대기도 보기 싫어서

기분이 어때 누구도 책임도 안 지는 모습에?


기분이 어때, 내가 네 소중히 여긴 것을 망가뜨린 것에

전 안 그랬어요. 그걸로 괴로워할 거 몰랐지

울어도 난 몰랐다. 근데 어떻게 할 건데

누구도 네 편을 드는 인간도 없을 텐데


그래 난 널 병신으로 만들고 꼴도 보기 싫었다고

어떻게 할 건데? 네게 힘이 있어?

그리고 내가 안 그랬다고 거짓말치면 어떻게 할 건데

난 네가 고통에 허우적거릴 거라 생각 못 했다 할 테니까


나도 억울한 새끼였다고 도망가는 거지

넌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는 새끼니까

어떻게 할 건데, 네게 힘이 있어?

나도 억울하다 왜 누명 뒤집은 새끼처럼 해


난 널 망가뜨리고 싶었어

덧없이 네 수준보다도 넘어서는 것을 찾기 위해

쫓다가 모든 걸 잃어버리려고

그리고 내가 한 것이 아니라고


이제야 정신 차렸구나

네 수준에 맞게 항복하는 구나

그냥 네가 참아야지? 네 수준에 맞게

난 신경도 안 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