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통일 백일장, 미술 하던게


전생의 기억같다


한쪽이 다친 몸으로 


비틀대며 걷는건


멀쩡한쪽도


비틀리게 만든다


서태지의 노래처럼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어야한다


미국이 찢었네


중국 소련이 찢었네 탓만 하는건


부모탓만 하는 늙은 자식같다


식민지 근대화론까진 갈것 없지만


그들이 없었다면 우린 조선의 세도정치아래 아직도 살아야 한다


설령 그들이 악의로 시작했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그길에 발판삼아 


정보의 기술은 취하고 


우리가 선으로 장벽을 무너뜨린다면


그거야말로 홀로코스트에서 


거대자본을 일으킨


승화보다 멋진 인간 선의 실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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