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절에 가서 

무엇을 

버리고 오는 지

알 길이 없다


이슬 번져 오는

새벽녘 


댕- 댕- 댕-

타종 소리에

잠 깨어 나고


고개돌린


이부자리


엄마자리


비어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