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에 의해서

자신은 나신이 되었고


막지무지한 진실 앞에

수영할 자 누구인가?


여름은 끝나가고

네가 좋아하던 풍덩 물의

온도는 없어


제군!

뛰어 들 수 있겠나?


가을이 오면. 

나. 


스웨터를 입을 거야. 

누군가 

상냥하게


시간

그것을 써가면서 만든 옷으로


가을

그것의 시간을 보내며


단풍

그것을 밟고 웃으며 지나가겠지. 


노란색 아니면 빨간색

빨간색 아니면 노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