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편 내편이 따로 없고

사생활이란 때 낀 전봇대다. 


안 그렇게 생각하오?


혼자서 건축을 생각하고 있지. 


안 그렇게 생각하오?


눅눅해졌을 때 

부담없이 알코홀릭 할 수 있고,


계절감이 사라지고,

도저히 안비켜서는 하나의 계절만이 

재수 옴 붙게 아 더이상일 때에는,


나 나 나 


전봇대를 사랑하는 이와의 눈물 퍼트려 비처럼 떨어지는

감격의 재회와 같이


껴 안을 수 있어요. 


전봇대는 내 사생활과

프라이버시의 낌새가 있어

아무말 없이 우뚝 프라이드란 것을 지키고 있다오. 


나 나 나 나 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