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눈이 높구나

너까짓게 무슨 그리 꿈을 크게 꾸는 거야

그래 그걸 망가뜨렸어

모든 신뢰를 망가뜨리고 부순다해도


떳떳이 그 규칙에 따라 가야지

네 희망은 그저 그 권력에 의해 무너져도

누구도 뭐라 못하지. 그저 맞다고만 여기지

그런데 응징당하는 거야


왜 안 되는 걸까

원래 이리 약하게 태어났으면서

항상 그 패악이 유지되도록

절대로 어떻게 살아야할 지, 충분히도 안 알려주지


그래 그 부당성 속에서 

그깟 네 존재는 무시해도 되지만

항의해도 돌아오는 건 묵살이지

아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그 모든 감옥들 사이에서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별볼일 없는 인간으로

조종당하기 쉬운 인형으로

태어난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