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은 웬만해선 다로 끝난다.
아가가 옹알 거리는 소리는
다다다.
따라서(나를 따르라)
우리는 머어리가
영글었는대도
어른 행세를 하고 있는 것!
다다다
엄마 왜 문장이의 끝은 언제나 다로 끝나요?
그것의 답을 주려고 달려온(어미는 언제나 아가를 향해 달리지)
황혼의 슈퍼마켓길의 귀가를
내려가는 노을의 반대운동으로
솟고 있는 엄마의 정수리다.(그녀의 선천적 여성 탈모가 애석애석)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도무지 쓸모없는
다다다.
다다이즘의 어원적 기원은
아가의 옹알옹알
DaDaDa.
따따? 따다! 움무우워 꺄핫 따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