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특별해지고 있어.
유혹들은 끌어들이고 있어.
네 육체가 드리워졌어.
모든 걸 빨아들여
모든 정액도 하얀 물질도
나체 위에서 춤을 추며
모든 것들을 불에 삼켰어.
모든 욕망이 끌어들여 멧돼지로 만들어
그러니 모든 걸 벗어났어.
특별한 네가 되고자 싶었어.
모든 걸 떨쳤어.
내가 사랑했던 모든 가족들도.
네가 바라는 대로, 그런 사람이 되어줄게
네가 바라는 대로, ATM기기가 되어줄게
모든 이유든 모든 이유든 간에
드리워지는 혐오 속에서
그러니 믿을 만한 게 있었어.
나이를 먹어도 샘솟는 것처럼 어려졌어.
얼굴에 윤기가 돌아올 테니까
그대에게 키스를 하고 껴안고 있을 거니까
유혹 속에서 살아 있을 거니까
점차 느껴졌어, 내 내면 속 성욕을
점차 느껴졌어, 내 내면 속의 쾌감을.
그 폭군으로서의 그 성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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