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일컬으며 딸기가 되어 모두를 새콤달콤 만들고 싶었으나..
모두의 마음만 찢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표상이니 식재니 옛글들에 휘둘리다 팔이 부서져버려
한손으로 펜을 쥐었으나 눈과 귀가 남아.
세갈래로 찢겨나가게 만들었습니다..
굉주에 모인건..
진정 광주를 사랑하는 이가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주홍글씨만이 내 이마에 크게 났습니다..
부디 광주를 기억하고..
한켠에 고이 귤처럼.. 새콤달콤 드시길..
10 09
09 04
김건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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