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는 유성에

내 이름 석 자를

새겼다

언젠가 모든 것이

무너져내려도

나는 이 푸른 행성에 

왔다감을

기리기 위해

우리는

머나먼 우주에서

먼지로 왔으니

이제는 다시 돌아갈 시간

부딪히며 폭발하는

종말은 아름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