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달이 좋습니다.

365일을 거쳐 천천이 채워지는 그 기다림을

어른을 동경하는 순수한 영혼의 마음으로
채워지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그믐달에서 하현달로

보름달에서 상현달로

그대로 그믐달로

저무는 그 달이 다시 채워지기를

상처머문 영혼처럼..
간절한 영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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