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일단 그냥 해보고 싶어서 정리해보았다.


그래도 말들의 디테일과 등등이 빠졌으니 더 이해를 하고프면,

실제로 책 1부를 사서 읽어보는 것을 더욱 추천한다.

이 설명은 그 1권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을 줄 뿐이다,

등장인물 구분이 그닥 어렵진 않으니까 봐도 된다.

나는 민음사에서 번역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부를 읽었다.


정리:

형제들이 표도르 파블로비치의 집에 집결하고서(드미트리 표도로비치는 없었다.)

이후 알렉세이 표도로비치가 다니는 수도원에

표도르 파블로비치,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표트르 알렉산드로비치, 미우소프랑(표트르와 미우소프는 표도르 파블로비치랑 같이 다니었다.) 수도원에서 조시마 장로를 보다가,

드미트리 표도로비치가 지각을 한 채 수도원에 도착해서는, 곧장 사건이 터지고서 조시마 장로는 기가 다 빨려버려 노쇄가 심화된다.


##1

*여기서부터 간혹 주석을 달건데, 일단은 드미트리 표도로비치는 현재 카체리나 이바노브나랑 그루셴카랑 얽혔고, 표도르 파블로비치와도 ‘3000 루블 문제.‘ 에 대한 일이 앙금으로 남은 상태이다.*

##1


알렉세이 표도로비치는 그래서 수도사에서 조시마 장로의 ‘며칠 후 사망이 확실시 된 상태‘ 에서


안 그래도 드미트리 표도로비치가 그루셴카에 대한 분노로 일련의 소란을(표도르 파블로비치를 폭행) 피우는 비이성적 화풀이를 해버리고 난 후에,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그러니까, 알료샤는 카체리나 이바노브나의 집에 갔다가 나오고는—


드미트리 찾다가 일류샤를 괴롭히던 여섯 아이를 저지하나, 일류샤가 알료샤가 ‘드미트리의 동생’ 이란 사실 때매 알료샤는 영문도 모른채 일류샤한테 손이 깨물린다.


##2

*두번째 주석인데, 일류샤는 알료샤랑 다른 사람이고 아이다.

본명은 ‘일류셰치카 스네기로비치’ 일거다, 러시아 작명에 따르면 그러할 것 같다.*

##2


이후에는, 카체리나 이바노브나에게 다시 오고는 2등 대위 얘기를 하다가 ‘돈을 거머쥐어주자.’ 라는 의견이 생긴다.(이로써 일류샤가 스네기료프, 즉 2등 대위의 아들이란 알료샤의 통찰이나 직감도 생긴다.) 카체리나 이바노브나는 2등 대위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통보하러 다시금 돌아오라 한 채, 바로 알료샤를 2등 대위 집으로 보낸다.


또 다시 2등 대위의 집을 방문을 가는데, 집안은 몰골이 장난 아니였으니, 무려 못생긴 대학 갈 예정인 딸과, 꼽추인 딸, 정신병에 걸린 어머니가 그 집에서 한데 모여있음, 아무튼 그것을 뒤로하고, 알료샤가 2등 대위와 이야기 할 곳을 찾아가서 얘기를 나눔, 2등 대위는 지 가족사 다 털어놓음(이게 그가 돈을 거부한 이유이자 수치이다, 훗날 알료샤가 주는 300루블을 짓밟고 도망간다, 돈은 안 찢겼지만.)


거기서 2등 대위는 300루블을 준다는 알료샤와 카체리나 이바노브나(카체리나 이바노브나는 그 당시에는 직접 대면하진 않았으나, 루블을 주자고 주장한 이다.)의 의견을 결국 굴욕때매 거부하고선 달아나버리고 말지만,

결국 2등 대위는 300루블을 받을 수 밖에 없단걸 알료샤는 예견.


——

(참고로 나도 왠진 몰라도 여기서부터 글자 크기가 커졌다.)

——


그 후 리자(호흘라코바의 자녀)와 알료샤가 만나게 된다.(이 당시 카체리나 이바노브나는 히스테릭 발작으로 몸져 누웠다.)


리자와 훈훈한 말들을 한 후에는 잠깐 하소연도 한다. 

그 후 호흘라코바 부인의 독설이 이어진다.(자녀 리자가 무려 수도사인 알료샤랑 야리꾸리한 분위기인걸 용서하지 못한 것이다.) 


이후 드미트리를 찾으러 가다가 술집 창문에 고개를 내민 이, ’체르마쉬냐로 떠날 예정인 이반 표도로비치‘ 를 만나서.


이후엔 대심문관이라는 이반 표도로비치의 긴 서사시를(글이 아니라 거의 하소연에 가깝다.) 들어준다.


*알료샤랑 헤어지고 알료샤는 다음 날 장로를 보러 가야하기에 자러 간다.(집으로 돌아온건진 적혀있지 않다.)


(그리고 이반은 헤어질 때 기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반 표도로비치 본인은 스메르쟈코프와 만나고선 서로가 서로를 이간질하거나 간을 보듯이 대립하다가는, 

곧장 이반이 약간의 광적인 미소와 함께 혼자서 잠을 자러 쪽문으로 들어가고, 다음 날에서 마차를 타고 체르마쉬냐로 갈 준비를 하게된다. 


표도르 파블로비치는 이반에게 고스트르킨(본명은 랴가브이인데, 본인은 싫어한다더군.)의 특징까지(콧수염 만지면 거짓말하는거고, 감정적이거나 애 타는 말을 하면 진심, 눈은 속내를 알 수가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말이다.) 읊으면서 그에게 ’1만 1000 루블을 흥정한단게 옳은지 보고와라‘ 명령하고 또 계속 구질구질하게 부탁을 해대었다.


이반 표도로비치도 꽤나 곤란해했으나 성의 없이 수락하고 배웅을 맞으며 체르마쉬냐로 갔는데, 갑자기 체르마쉬냐에 도착하고서는 자신을 ”나는 야비한 놈이야!“ 이라고 느닷없이 자책한다. 



한편, 이후에는 스메르쟈코프가 전날부터 걱정했던 과민 발작으로 인해 게르첸슈튜베도 부르고, 옆 방에다 눞혀놓는다.


반면 표도르 파블로비치는 그루셴카가 오늘 기필코 올거라는 불안한 기대랑 두려움이 있는 상태인데, 기대감을 한 껏 부풀린 채 그루셴카가 오리라 확신한 채 문 앞에서 불안에 몸을 떨면서 어슬렁거린다.


여기가 1부의 끝이고, 이 1부를 약 626 페이지에 가까이 써내렸다. 최대 640 근처 즈음 페이지의 분량이다.


##3

*세번째 주석인데, 2부는 나중에 완독 후에 적어오겠다.*

##3


이것들이 바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부’ 의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