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든 사람을 마치 네 친구처럼 생각했겠지
그렇지?
그리고 모두의 거짓말을 아무 생각 없이 믿었지
그렇지?
파괴자는 증명할 게 많아.
언젠가 자기가 돋보이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너를 믿게 했어
파괴자는 모두의 친구고,
그는 속아 넘어가는 쓰레기들에게 종말을 안겨줄 거니까
어떻게 그리 강해졌어?
어떻게 그리 무서워졌어?
어떻게 그리 또라이처럼 행동했어?
어떻게 그리 단단해졌어?
순수한 존재들을 모조리 짓밟아버리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망쳐
이제 이 좆같은 세상에 남은 유일하게 순수한 건
마치 네가 그랬던 것처럼 모두에게 나를 괴롭혔어.
그리고 모두에게 나는 아무 이상 없고 착하다 그랬어.
그렇지?
내 것들을 모조리 탐내야 직성이 풀렸어
그렇지?
파괴자는 수집가야.
나에 대한 분노를 모조리 이끌어 궐기를 일으켰어.
언젠가는 생각 없이 행동해서 좋게 보려더니만,
그들이 모두 나를 가만 안 두려고 하고 있었어
어떻게 그리 강해졌어?
어떻게 그리 무서워졌어?
어떻게 그리 또라이처럼 행동했어?
어떻게 그리 단단해졌어?
그리고 네가 남긴 건 완벽한 상처였고
이제 네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어.
그래서 내가 가만 안 두려고 했을 때
마치 나를 베푸는 척 했으니까
넌 날 다치게 하지 못 할 테니까
내가 너를 지옥으로 끌고 가는 동안
네 본성이 드러나 나를 같이 끌고 갔고
이제 아무도 나를 막지 못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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