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그토록 바라던 태양이,

잔뜩어질러진 나를 모함하듯 둥실 떠있어


결국 점심쯤 지나, 이렇게 숙제하듯 갈겨내려야

비도 마시고 술도 보고 스테이크도 꼬집고 할 테니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