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바람이 강아지의 눈 속에 담겨 있다
편안한 잠을 자다가도
내가 움직일 때마다 바람이 있어난다
서로 함께 몸을 붙이고서야 눈을 감는다
따뜻한 바람이 피부를 통해 스며든다
안심하고 눈을 감았음을 안다
작은 소리에도 놀라 눈을 뜨는 아이
머리에서 꼬리까지 천천히 쓰다듬는다
감긴 눈 사이로 훈풍이 불어 나온다
눈동자의 흔들림은 불안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손길을 바라는 바람
이것도 일기임. 강아지랑 살아가는 나의 일상.
천 개의 바람이 강아지의 눈 속에 담겨 있다
편안한 잠을 자다가도
내가 움직일 때마다 바람이 있어난다
서로 함께 몸을 붙이고서야 눈을 감는다
따뜻한 바람이 피부를 통해 스며든다
안심하고 눈을 감았음을 안다
작은 소리에도 놀라 눈을 뜨는 아이
머리에서 꼬리까지 천천히 쓰다듬는다
감긴 눈 사이로 훈풍이 불어 나온다
눈동자의 흔들림은 불안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손길을 바라는 바람
이것도 일기임. 강아지랑 살아가는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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